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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는 정부 매칭저축 제도입니다. 매달 10~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10만~30만 원을 함께 넣어주어 3년 뒤 최대 1,440만 원(+이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청년내일 저축계좌 신청방법, 신청조건, 지원금액, 주의사항을 모두 정리했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란?
청년내일 저축계좌는 정부가 근로 중인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제도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중위소득 100% 이하의 청년이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저축금액의 일정 비율을 매칭 지원하는 구조입니다. 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정부가 함께 저축해주는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목적: 저소득 청년이 꾸준히 저축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
📍 운영기관: 보건복지부 · 금융위원회
📍 신탁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등 지정은행



2025년 신청 자격 및 조건
정부는 2025년부터 소득 기준을 완화하고, 온라인 관리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아래 조건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 연령: 만 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
🔸 소득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1인 기준 월 2,240,000원 이하)
🔸 근로기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자 (아르바이트, 프리랜서 포함)
🔸 재산기준: 가구재산 2억 5천만 원 이하
💡 Tip: 부모와 같은 세대에 있어도 청년 본인 소득이 기준에 맞으면 단독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지원금액 및 적립 구조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본인이 일정 금액을 납입하면 정부가 추가로 매칭하여 3년간 적립되는 구조입니다.
📍 기초생활수급자: 정부지원금 월 30만 원 + 본인저축 월 10만 원 → 3년 후 약 1,440만 원
📍 차상위계층: 정부지원금 월 30만 원 + 본인저축 월 10만 원 → 3년 후 약 1,440만 원
📍 중위소득 50~100%: 정부지원금 월 10만 원 + 본인저축 월 10~50만 원 → 3년 후 약 720만~1,440만 원
📌 3년 만기 시 적립금 + 이자 + 정부지원금을 모두 수령할 수 있으며, 중도해지 시 정부지원금 일부가 환수될 수 있습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방법
2025년 기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가능합니다.
🔹 온라인 신청(추천):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회원가입 → ‘청년내일 저축계좌’ 검색 → 신청서 작성 → 증빙서류 업로드(신분증, 소득·근로확인서 등)
🔹 오프라인 신청: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 신청서 작성 및 서류 제출
💡 온라인 신청은 24시간 가능하며, 접수 후 자격심사 약 4~6주 후 결과가 안내됩니다.



신청 시 주의사항
🔸 중복수급 불가: 청년희망적금, 청년도약계좌와 중복 가입 불가
🔸 자동이체 필수: 매월 지정일에 저축금 자동이체 설정
🔸 자격유지 중요: 근로·소득이 중단될 경우 지원금이 중단될 수 있음
🔸 조기해지 주의: 중도해지 시 정부지원금 환수 가능
최근 ‘청년지원금 대행신청’ 명목으로 수수료를 요구하는 사칭 사이트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복지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신청하세요.
청년내일 저축계좌는 단순한 저축상품이 아니라 정부가 함께 적립해 주는 청년 자산형성 제도입니다. 3년간 꾸준히 납입만 해도 최대 1,440만 원의 목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면 지금 바로 복지로에서 확인해 보세요. 작은 습관이 내일의 안정이 됩니다 🌱